‘텐포인츠’ 출격, 북유럽 프리미엄을 신는다
2016-09-19 강경주 기자 kkj@fi.co.kr
빈티지한 스타일의 스웨덴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텐포인츠'가 오는 10월 국내에 정식 론칭한다. YS인터내셔날(대표 신동우)이 전개하는 '텐포인츠'는 지난 1월 쇼케이스를 통해 브랜드를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이번 가을 시즌 정식으로 국내 시장에 도전한다.
'텐포인츠'는 자연성분 중에서도 식물성 염료을 사용하는 베지터블 가죽을 사용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은 친환경적인 슈즈 브랜드다. 대부분의 디자인은 30년 이상 된 헤리티지를 간직한 북유럽 스웨덴 스타일을 보여주고 특유의 감성을 살린 내추럴함과 빈티지함이 조화롭게 어울려 한층 더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천연가죽을 사용해 오래 신어도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 부드러운 착화감을 느낄 수 있다. 스웨디시 스타일을 추구하는 '텐포인츠'는 20대와 30대 남녀 모두 부담 없이 쉽게 착용할 수 있으며, 워커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제시한다.
'텐포인츠'는 1983년 스웨덴에서 시작해 현재는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러시아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16년 AW 시즌에는 한국과 캐나다에 론칭을 시작으로 북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종합 온라인몰의 입점과 주요 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 해 국내 고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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