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복합매장 목포서 만난다
2016-08-08 이연희 기자 lyh@fi.co.kr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이 전남 목포의 상권인 신흥로에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 복합매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매장은 제로투세븐이 자사 브랜드 '알로앤루'와 '알퐁소', '포래즈'를 한 공간에 구성한 첫 번째 국내 복합매장으로 영유아 부터 키즈 제품까지 폭넓은 제품을 선보인다.
약 148 m2 가두매장으로 구성된 이번 목포점은 '장미의 거리'라 불리는 목포 중심상권 내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다. 젊은 목포 주부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0~10세 연령을 아우르는 제품을 원스탑 쇼핑할 수 있는 제로투세븐 복합매장이 새로운 쇼핑 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제로투세븐은 최근 패션업계의 복합매장 구축 및 매장 대형화 트렌드를 반영해 자사의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한 공간에 선보여 시너지를 꾀한다는 전략. 대표 유아동 의류 알로앤루를 비롯해 자유로운 아메리칸 감성의 '알퐁소'는 베이비·토들러 중심의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퀄리티 높은 소재를 강조한 실용성 높은 제품을 선보인다.
제로투세븐은 이번 복합매장 목포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따끈따끈한 16년 F/W 가을 신상품들을 발 빠르게 선보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2월 경기도 안성에 복합매장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여수점, 동대문 현대 시티아울렛점,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을 연이어 오픈하며 복합매장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