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F, ‘텍스파’ 원단업체가 뭉쳤다
2016-07-11 강경주 기자 kkj@fi.co.kr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운영하는 '텍스파(TEX-FA) CEO 비즈니스 스쿨(회장 손일동)'이 '패션리테일페어'에 참가한다. 오는 12~14일 학여울역 SETEC에서 열리는 '패션리테일페어'에 방문한다면 기능성 원단 업체부터 베테랑 생산 업체까지 실력 있는 다양한 기업을 만나볼 수 있는 '텍스파'관을 놓치지 말자.
각종 원단 및 합성피혁품목으로 꾸준히 국내 내수 원단유통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원단 전문회사 대경. 이러한 경쟁력은 다양한 섬유소재에 대한 연구개발에 집중해온 꾸준함과 원단 후가공의 제조, 생산부문까지 확장하고 있는 기업의 투자 덕분이었다. 최근에는 각종 의료기기나 의류, 액세서리 등 전반적인 산업소재에 필요한 원자재 및 소재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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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사 원단 전문회사 일송텍스는 꾸준히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해 바이어로부터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포천에 공장을 신축해 고기능성 고부가가치원단의 생산이 가능한 최신 설비를 증설해 경쟁력을 가졌다. 특히 색다른 제품을 원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요구를 의류에 접목하고자 다양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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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의 경력을 가진 앤디아이는 다양한 교직물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에도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품질제일 주의로 고객사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유명하며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몰두해 글로벌 기업을 목표로 성장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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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스는 팬시얀(fancy yarn)을 이용해 스페이스 얀 다이드(space yarn dyed) 니트 원단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업체다. 또한 파텍스 원단으로 수영복과 스웨터 등 다양한 의류를 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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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상역은 스위스 이엠에스그릴테크(EMS-GRILTECH)사의 열 분단사, 접착사인 그릴론(Grilon)과 일본 니티비(Nitivy)사의 수용성 원사인 솔브론(Solvron), 영국 루렉스(Lurex)사의 금속사인 루렉스, 오스트리아 슈엘러(Schoeller)사의 기능성 울 브랜드인 슈엘러, 이탈리아 아쿠아필(Aquafil)사의 선염 기능성 나일론 원단인 아쿠아필을 공급하는 글로벌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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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 전문 업체 인투잇은 고품질의 실크를 공급한다. 대표적으로 실크 시어서커 소재는 물결 모양의 스트라이프를 적용해 입체감을 주고 다림질이 필요치 않아 인기가 높다. 실크 셔닐 소재는 높은 컬러 감각과 고급스러움으로 고가의 남성 재킷에 사용되는 소재로 인투잇이 강점을 가진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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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스포츠, 페저용 원단 전문 기업인 영보월드와이드는 세계 유명 브랜드에 양질의 원단을 공급해왔다. 한국 시장에도 혁신적인 아이템을 선보이기 위해 FRF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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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쿱'은 일반자수, 잔디자수, 엠블럼, 와펜, 코드, 테이프, 핸들자수 등 다양하고 특수한 자수를 제작하는 실력 있는 업체로 주목 받고 있다. 이 업체는 다양한 소재에 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에 용도에 맞는 자수를 개발했다. 핸드메이드 기법인 호시자수, 입체기법 특수스펀지 자수와 3D 등으로 창의적인 디자인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디자인 개발부터 사후 관리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컴퓨터자수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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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전문 업체 닥터서플라이는 '이지랩 카본히터'를 선보인다. 전기 열선이 없이 100% 나노 탄소 원사를 직조해 만들어져 원적외선 방출을 통해 체내온도상승과 더불어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건강하고 포근한 온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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