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RF’서도 바이어 눈길 사로잡는다
2016-07-06 박상희 기자 psh@fi.co.kr
매년 진행되고 있는 '패션리테일페어'에서 꾸준히 참석해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매해 성과를 쌓아가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알록' '모비토' '삭루츠' '토바간' '노이즈' 등이 그 주인공. 오는 12~14일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진행되는 '패션리테일페어'에 오면 유니크한 매력에 시선을 떼기 힘든 이들 브랜드의 새로운 상품을 올해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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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팩닷컴은 2002년 설립한 아웃도어 및 스포츠용품 액세서리를 수입, 제조, 유통하는 전문업체이다.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알록'을 론칭, 스킨슈즈라는 새로운 개념의 신발을 제안하며 입소문을 타고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우리말인 알록달록에서 탄생한 '알록'은 그 이름처럼 차별화된 패턴과 컬러풀한 디자인을 컨셉으로 한 브랜드로 스킨슈즈 외에도 기능성 타올 및 패션 손목밴드, 물통 커버 등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와 패턴을 가진 독특한 제품을 제조해 공급하며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어느덧 '패션리테일페어' 참가 5년째를 맞은 '알록'은 매번 톡톡 튀는 상품으로 바이어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알팩닷컴이 정열의 나라 스페인에서 공식 수입해 유통하는 '버프'는 한 단어로는 표현이 불가능한 멀티 패션아이템으로 캡, 두건, 헤어밴드, 목도리, 손목밴드, 발목밴드, 머리끈, 안면마스크, 안대 등 다양한 느낌을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는 고기능성 아이템이다.
알팩닷컴이 선보이는 이러한 컬러로 무장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은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현대 도시인들에게 컬러풀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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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씨엔씨는 지난 1974년 창립 이래 42년간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자를 생산해온 전문기업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인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퓨마'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및 '블랙야크' '밀레' '디스커버리' '컬럼비아' '라퓨마' 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그리고 '갭' '타미힐피거' 등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세계적인 브랜드에 모자를 공급해왔다.
그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다씨앤씨는 2011년 자체 모자 브랜드 '모비토'를 론칭했다. '모비토'는 여성 헤드웨어 브랜드로 자신만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여성들을 위해 'Simple & Unique Design'을 모토로 여성만을 위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형태의 제품을 제안한다.
'모비토'는 론칭 2년차인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패션리테일페어'에 참가해 꾸준히 바이어들과 접촉하며 성과를 쌓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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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리테일페어'에 연속참가하고 있는 프룹스코리아는 '삭루츠' '토바간' '노이즈' 등 개성 강한 해외 브랜드를 단독으로 직수입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편집숍이다.
'삭루츠'는 20년 전통을 가진 미국 샌프란시스코 가방브랜드이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다양한 프린트가 특징이며, 각 프린트는 전세계 아티스트와 뮤지션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컬렉션이다.
'토바간'은 캐나다 BTC가 2014년 론칭한 덕다운 브랜드이다. 깔끔한 디자인에 포인트가 되는 화려한 퍼가 특징이다. '노이즈'는 스포츠웨어 및 아웃도어웨어에 초점을 맞추는 브랜드이다. 필수적인 기능성과 함께 평소에는 캐주얼복장으로 입을 수 있는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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