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트’, 문화마케팅으로 소비자 반응 up!
2016-05-25 박상희 기자 psh@fi.co.kr
캘리그라피 이용해 헌 옷을 새 옷으로 재탄생
인디에프의 캐주얼 브랜드 '테이트'가 서울 종로구 대림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컬러 유어 라이프(Color Your Life)'전과 협업해 문화 마케팅을 진행한다.
'테이트'가 참여하는 분야는 '컬러'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대림미술관 전시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굿나잇' 행사다. 매달 컬러를 바꿔 진행되는 이 행사는 5월 한 달간 '그린나잇'을 주제로 한 테마로 구성됐다.
'테이트'는 앞서 진행된 '굿나잇' 행사에서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잘 입지 않는 헌 옷을 새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 행사를 이끌어 참가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동시에 이번 행사는 최근 '테이트'가 출시한 마블 콜래보레이션 제품과 리넨 셔츠를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됐다.
인디에프 마케팅 담당자는 "대림미술관과의 협력을 통해 '테이트'가 소비자와 더 가깝게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테이트'가 지닌 예술적 감각이 소비자의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이트'가 함께 하는 '굿나잇' 행사는 오는 26일 한 차례 더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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