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크레오라 워크숍…국내 고객사와 스킨십
2016-05-18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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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난 10~12일 국내 주요 고객사를 직접 방문해 '크레오라 워크숍'을 진행했다.
'크레오라 워크숍'은 효성이 주요 고객사에게 고객 특성에 맞는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효성의 섬유 제품을 적용한 신규 원단 개발을 제안하는 맞춤형 상담 활동이다. 효성이 미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의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상호 협력을 강화해 온 것이 올해로 7년째다.
이번에 효성은 한솔섬유, 세아상역, 약진통상, 신원, 팬코, 세왕섬유 등 봉제 벤더 6곳과 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노스페이스' 등 7곳의 고객사들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효성의 스판덱스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인 리아 스턴이 세계적인 애슬레저 트렌드를 고객사들에게 소개하고, 각 특성에 적합한 맞춤 컨설팅을 진행했다.
조현준 효성 섬유PG장(사장)은 "섬유 시장의 글로벌 리더로서 효성은 고객사에게 품질과 기술,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7월 프랑스 리옹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리옹',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인터필리에르 상하이' 등 전세계 주요 전시회에 참가해 스판덱스의 마켓 리더로서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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