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 클로젯’, 도심 속의 열대 휴양지
2016-04-25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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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이 최근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뉴 트로피컬 스트리트' 컬렉션을 출시했다.
도심 속의 열대를 주제로 한 위트와 익살스러운 그래픽들로 채워진 이번 컬렉션은 트로피컬 프린트가 곁들여진 시그니처 이미지와 라이트한 캔디 컬러가 믹스되어 보다 유쾌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레코드 케이스를 모티브로 제작된 시그니처 도그 그래픽, 한여름 밤의 펍을 연상케 하는 네온 사인 그래픽, 스포티한 디테일의 저지 톱 등은 이제껏 '비욘드 클로젯'이 그려왔던 여름 컬렉션에서 한층 더 발전된 휴양지에 온 듯한 편안한 감각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컬렉션은 세탁 시 수축을 최소화 할 수 있는 고밀도의 코튼 원단으로 제작하는 한편 다양한 컬러의 베스트와 형광, 야광 나염의 그래픽이 프린팅되어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가능하게 해 실용성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한편 '비욘드 클로젯'의 뉴 트로피컬 스트리트 컬렉션은 전국 공식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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