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와 도끼의 만남, 의외로 산뜻?
2016-04-13 강경주 기자 kkj@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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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폴더'가 래퍼 도끼(DOK2)와 콜래보레이션한 '808X폴더 볼캡'을 지난 12일 출시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힙합 레이블 '일리네어 레코즈'의 대표인 도끼가 직접 디렉팅한 패션 브랜드 '808어패럴'과 '폴더'의 공동 작업으로 진행됐다. 기존 볼캡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화사하고 부드러운 색상과 코튼 소재를 사용했고 깔끔한 디자인에 미니멀한 자수 디테일이 들어가 어떤 복장에도 산뜻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폴더' 관계자는 "야구모자라 불리는 볼캡은 일명 최근 스트리트 시장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인기 아이템"이라며 "이번에 출시한 '808X폴더 볼캡'은 봄 날씨에 맞는 화사한 컬러로 출시돼 다양한 룩에서 포인트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808X폴더 볼캡'은 전국 '폴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폴더'는 콜래보레이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에서 오는 15일까지 일리네어 도끼 친필싸인 볼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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