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 새 뮤즈에 건강미 넘치는 손담비
2016-03-02 취재부
‘에너지 넘치는 섹시함’ 콘셉 기반 다채로운 스타일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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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가수이자 연기자인 손담비를 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다가오는 봄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뮤즈 손담비 화보를 공개했다. 손담비는 도회적이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의 배우로 이미 패션니스타로 정평이 나 있는 배우이다.
‘와일드로즈’는 ‘스위스 여성 아웃도어’를 슬로건으로 브랜드의 강점인 스위스 감성과 세련된 컬러감으로 여성 아웃도어라는 독자적 입지를 구축해왔으며, 최근에는 ‘손담비 애슬레저’ 라인을 강화하여 여성들의 건강과 몸매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려 하고 있다. 이에 건강미 넘치는 손담비를 전속모델로 하여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를 알리고 시장 내 영향력을 높일 계획이다.
와일드로즈는 올 봄 ‘여성을 위한 섹시한 외형(Sexy Outfit for Women)’ 콘셉을 기반으로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이 담긴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한다. 올 봄 화보 촬영에서는 ‘일상의 다양한 레저’, ‘여성을 위한 섹시한 디자인(Sexy Design for women)’, ‘에너지의 색상(Color of Energy)’ 세 가지 테마로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했다. ‘일상의 다양한 레저’는 애슬레저 스타일을, ‘섹시 디자인 포 우먼’은 슬림한 핏감을, ‘컬러 오브 에너지’는 꽃, 라인, 네온 등을 활용하여 컬러풀한 에너지를 표현한 디자인을 내세웠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애슬레저 콘셉을 ‘펄스∙스포츠 라인(Pulse∙Sports Line)’에 적용시켰다. 기존의 퍼포먼스 스포츠 웨어에 어울리는 스포츠 캐쥬얼 디자인을 일상과 레져에서 모두 착용 가능하도록 보강한 것이 특징이다. 애슬레저, 래쉬가드, 요가웨어 등으로 구성된 펄스∙스포츠라인은 전체 상품의 30% 비중을 차지한다.
이와 함께 익스트림 스포츠에 최적화된 ‘트레킹 라인(Trekking Line)’이 전체 상품의 40%를, ‘익스플로어 트레블 라인(Explore Travel Line)’을 30% 비중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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