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테니스화, 충격도 에너지로 전환
2016-02-18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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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가 ‘부스트’ 기술력을 적용한 테니스화 신제품 3종을 공개했다. 부스트 기능이란 테니스 경기 중에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에너지 리턴 기능과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부스트’는 작년 바리케이드 시리즈에 처음 적용하여 큰 호응을 얻은 적이 있는 기술로,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 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제작한 한 중창 소재로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으로 테니스 코트 위 선수들의 한 차원 높은 경기 운영과 움직임을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 테니스화는 이미 많은 선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모델 ‘바리케이드’ 테니스화에 부스트 기술력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특히 좋은 '아디터프 360'와 '아디웨어6' 기술을 적용, 내구성이 강하여 격한 경기에서도 밑창이 빨리 마모되지 않으며, 측면 지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체시(chassis)'를 적용하여 안정성이 뛰어나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가 디자인한 모델로, 니트 소재로 만들어져 착옹감이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디자인이 화려하고 세련되었다. ‘프라임니트 어퍼’ ‘부스트’ 등 아디다스의 뛰어난 기술력이 결합된 여성용 제품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 테니스화는 뒤꿈치부터 미드솔까지 부스트 소재가 적용, 편안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클럽 레벨의 선수, 다리의 충격을 조심해야되는 중장년층 선수들, 오랜 시간 동안 코트에 서있는 코칭 스탭 등을 위해 특화된 제품이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는 19만 9000원,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는 21만 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는 오는 3월 20일부터 19만 9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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