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액세서리’의 IT 품은 백팩은 어떤가
2016-02-04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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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가 패션과 테크의 집합체인 스마트 액세서리 라인을 출시했다.특히 NFC칩과 앱(애플리케이션)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하는 백팩을 선보였다. 업계 최초로 백팩에 스마트 기능을 접목해 남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백팩의 오른쪽 어깨끈에 좁쌀보다 작은 크기의 NFC칩을 삽입, 스마트폰의 ‘빈폴액세서리’ 앱과 접촉을 통해 착신금지, 블루투스, 자주 사용하는 앱 실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한다.
예를들면 외출할 때 블루투스를 실행하고 음악을 듣는 습관이 있는 고객이라면 미리 ‘빈폴액세서리’ 앱에 설정을 해두고, 외출시 스마트폰과 백팩의 NFC칩의 접촉만으로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한번에 블루투스와 뮤직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이는 매번 스마트폰을 열어 블루투스와 뮤직 앱을 실행해야 하는 여러 단계를 한번으로 축소시킨 것이다.
또한 차량에 탑승하기 전에 스마트폰과 백팩의 NFC칩의 접촉만으로 미리 앱에 설정해 놓은 블루투스, 착신금지 및 자동 문자메시지 전송, 네비게이션 앱 실행 등의 서비스가 동시 다발적으로 한번에 실행된다. 빈폴액세서리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이 밖에 반지갑, 키링 등의 상품에도 NFC칩과 앱의 연동을 통한 스마트 ‘바로가기’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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