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쩍 눈에 띄는 체크 패턴, '16년 대세 되나??
2016-01-22 취재부
'지이크파렌하이트', 글렌&하운드투스 체크 코트 제안
거리에서 부쩍 눈에 뛰고 있는 체크 패턴을 보고 있노라면 복고풍의 세력이 느껴지는 요즘이다. 체크 패턴 아이템은 크기와 모양, 컬러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해 얼핏 보기에는 같은 범주의 패턴이라고 인식하지 못할 정도이다. 복고풍의 이름으로 새롭게 등장한 체크 패턴, 어떻게 입으면 멋질까. 신원의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제안한 체크 패턴 코디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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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렌 체크’ 코트로 무드있게!
지적이고 도시적인 남성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작은 격자와 큰 격자로 구성된 글렌 체크 코트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섬세한 격자에서 섬세함이, 큰 격자에서는 대범하면서도 치밀함이 느껴지는 글렌체크 아이템으로 ‘지이크 파렌하이트’ 체크 코트는 오피스 룩의 전형적 패턴으로 어떤 자리에서든 무난하다. 이때 블랙 컬러의 셔츠나 슬랙스를 매치해 아우터의 체크 패턴 포인트를 더욱 살리는 것이 팁이다.
좀 더 밝은 느낌을 선호하는 남성들은 컬러감이 가미된 글렌 체크 코트를 추천한다. 버건디 컬러와 글렌 체크 패턴이 조화를 이룬 ‘지이크 파렌하이트’ 체크 코트는 모던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다. 이와 함께 코트와 톤이 다른 컬러의 셔츠와 팬츠를 함께 매치하면 스타일리시한 포멀룩의 정석을 선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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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트 있는 화려함,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
남성들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하운드투스 체크. 변형된 직선을 통해 하운드 투스 모양을 반복적으로 형성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안정감과 함께 파격적인 불균형감을 느끼게 해준다. 이 하운드투스 체크를 이용한 ‘지이크 파렌하이트’ 코트는 밝은 그레이 컬러 코트에 블랙 하운드투스 패턴이 가미된 경쾌하고 위트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밝은 컬러의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는 코트 하나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해 다양한 룩에 활용도 높게 매치할 수 있다.
화려한 스타일이 다소 부담스럽다면 톤다운 된 하운드투스 체크 코트를 착용해 보자. 코트와 같은 톤의 하운드투스 패턴이 무난한 듯 깔끔한 멋을 선사하는 ‘지이크 파렌하이트’ 체크 코트는 도회적인 느낌을 한껏 올려준다. 여기에 같은 톤의 이너와 슬랙스를 매치하면 훈훈한 체크 패턴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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