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리밋’, 칼바람 막는 방한 아이템 선보여
2015-12-21 이연희 기자 lyh@fi.co.kr
패딩 부츠, 고소모, 패딩 글러브로 추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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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리밋'이 한파를 대비하여 틈새 바람을 막아주는 방한 아이템 3종을 출시했다. 패딩 부츠와 고소모, 패딩 글러브 이 세 가지 아이템만 있으면 한겨울 칼바람을 막을 수 있을 것.
'엠리밋'의 '스노우 화이트 부츠'는 플리스 소재와 퍼 안감을 적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난 여성용 방한 부츠다. 밑창에는 탄성이 좋은 파일론과 고무창을 넣어 쿠션감이 좋고, 충격 흡수가 뛰어나다. 또한 눈비나 습기에 강하도록 발수 가공 처리를 해, 미끄러움 방지 효과도 있다.
기본 스타일의 부츠는 블랙,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레이스 업 스타일은 네이비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11만 8천원.
'샤모니 고소모'는 내구성이 우수한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겉감으로 사용하고, 안감은 퍼를 사용하여 보온성이 뛰어난 방한 모자다.
모자를 쓰면, 겨울에도 땀이 쉽게 배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밴드에 처리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또한 가죽고리와 와펜으로 포인트를 준 귀달이는 겨울 아웃도어 활동 시 보온성을 강화했다. 블루, 카멜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 8천원.
'더블 패딩 글러브'는 벙어리 패딩 장갑과 손가락 속장갑으로 구성되었다. 폴리에스테르 소재를 사용하여 가볍고, 손바닥 부분에는 염소 가죽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손목 부분에 시보리 처리를 해 틈새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 보온 효과가 높아진다. 블랙, 카키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9천원.
'엠리밋' 관계자는 "다운 재킷과 함께 일상에서 무난하게 착용하기 좋은 방한 제품들이 최근 많이 출시되고 있다"며, "매서운 추위에는 간단한 방한 제품을 착용하기만 해도 보온 효과가 한층 높아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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