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비’, 상품력 강화로 매출 쑥쑥
2015-12-17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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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에프(대표 손수근)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예스비'가 경기 불황에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예스비'는 올 하반기 비효율 매장 정리와 기획 적중률 관리에 초점을 맞춰 전년대비 점당 평균 매출이 30% 이상 지속적으로 신장했다.
'예스비'의 매출 신장은 상품력 개선과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성과다. '에스비'는 상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가성비 좋은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은 코트 스타일에 집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고객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예스비'는 하반기들어 2015 미스코리아 원피스 협찬을 시작으로 인기드라마 주연급 셀러브리티들을 통해 스타 마케팅을 진행했다. 스타가 입고 나온 아이템은 판매가 폭발적이어서 출시 일주일만에 리오더가 들어가기도 했다.
'예스비'는 이 기세를 몰아 내년에도 상품과 마케팅, 영업력을 토대로 상승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예스비' 관걔자는 "유통 재정비와 상품력을 강화해 내실과 효율을 높이고 신선한 SI 교체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며 "또한 스타 PPL 강화와 타업종과의 협업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소통으로 타겟 고객층을 확보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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