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빙·인테리어 트렌드를 읽다
2015-12-11 이슬 기자 ls@fi.co.kr
‘홈테이블데코페어 2015’ 오는 13일까지 코엑스서 개최
홈 인테리어 분야의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홈테이블데코페어 2015'가 오는 13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C,D홀에서 진행된다.
지난 10여 년간 리빙 산업의 발전과 관련 시장 확대를 선도해 온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서울과 부산, 대구 세 도시에서 진행되는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로, 지난해 15만 명의 참관객과 바이어를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부산 50%, 대구 30%, 서울 20%가 확장된 규모로 선보여 더욱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 전시회는 웨딩기획관, 2016 리빙트렌드관 by 마젠타, 테이스트&테스트 by 까사리빙, 플라워 기획관 by GURU, 올해의 디자이너 10인을 선정하는 업앤커밍 디자이너스 등 다양한 테마관을 전시장 곳곳에 풀어내 알찬 구성을 느낄 수 있었다.
'까사알렉시스' '꼬데따블' 'NNN' '라바레르' '비아인키노' 등 매년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자리를 빛내고 있는 규모 있는 브랜드들부터 '위드플랜츠' '쿨이너프스튜디오' '서울번드' '어거스트홀즈' '플랫 포인트' '잼머' 등 감각있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들까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 기간 동안에는 오픈 클래스&세미나와 리빙 전문가를 위하 16/17 트렌드 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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