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플레이스’, ‘슈펜’ 함께 문 열었다
2015-12-07 김성호 기자 ksh@fi.co.kr
건대 스타시티 몰, 1452㎡ 규모 ‘시티오브드림스’ 내 입점
서울 건대 지하철역에 위치한 핫플레이스인 스타시티 몰에 '원더플레이스', '슈펜', '몬스터주스', '크로아상타이야끼'가 입점한 '시티오브드림스(City of Dreams)'가 4일 오픈했다. '시티오브드림스'는 패션과 F&B 분야 인기 브랜드만을 셀렉트 해 대형 쇼핑 공간에 맞는 MD를 진행한 멀티 브랜드 상업 공간을 말한다.
건대역 스타시티 몰에 첫 선을 보인 '시티오브드림스'는 지하 2층 주차장 공간을 용도 변경을 통해 최고의 상업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 건대 스타시티 몰의 '시티오브드림스'는 전체 1452㎡(440평) 공간에 4개의 브랜드를 구성해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곳에 입점한 '원더플레이스'는 국내 46번째 매장으로 전체 크기는 561㎡(170평)에 이른다. '스위브', '챔티온' '언리밋' 등 숍인숍 브랜드와 최근에 론칭한 PB 화장품 브랜드인 '언프리티랩스타'를 전면에 내세우고, 나머지 공간에 남성, 여성, 캐주얼, 잡화, 액세서리 등의 아이템을 조화롭게 구성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랜드가 전개하는 슈즈 SPA브랜드 '슈펜'은 이곳이 39호점이다. '원더플레이스'와 동일한 매장 크기로 561㎡(170평)이다. 첫날 오픈 기념으로 20% 할인 행사와 패션 블로거 등을 통한 사전 홍보 등을 전개해 매장 내에는 고객들로 하루 종일 붐볐다.
'몬스터주스'는 신선한 과일 주스 전문 브랜드이고, '크로아상타이야끼'은 일본에서 건너온 붕어빵 전문 브랜드다.
정주현 '시티오브드림스' 대표는 이날 오픈 현장에서 "매출과 집객 면에서 검증된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요즘 상업 공간에서 필수 요소인 F&B 콘텐츠를 함께 구성하는 MD 믹스를 통해 한층 시너지가 나도록 한 멀티 브랜드 상업 공간이 '시티오브드림스'다.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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