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해외 생산현장 전문인재 양성
2015-11-25 김경환 기자 nwk@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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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해외 생산현장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3기 섬유 글로벌 생산현장 책임자 양성과정'을 개설, 11월 24일 입학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섬유패션 업계의 해외 생산 현장의 한국인 관리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섬유패션 업계의 인재 개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3기 과정은 약진통상, 팬코, 최신물산, 호전실업 등 주요 글로벌 섬유기업이 참여해 17명의 교육생을 우선 채용 방식으로 선발했으며, 교육생은 이 과정 수료 후 참여 기업의 해외법인에서 생산 관리자로 근무하게 된다.
한편 이 교육 과정을 마친 제1기 24명, 2기 16명의 수료생들은 현재 세아상역, 한세실업, 한솔섬유 등 주요 섬유기업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아이티 등 해외 생산현장에서 생산 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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