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무氏, 디자인대상 공로부문 국무총리상
2015-11-16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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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아방가르드 디자이너 브랜드 ‘데무 박춘무(DEMOO PARKCHOONMOO)’의 박춘무 디자이너가 지난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제 17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디자인공로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인 디자인 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디자인 개발, 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그 공적을 포상하고 격려함으로써 디자인 경영의 중요성과 효용가치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디자이너 박춘무는 한국 유일 아방가르드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여 모던하고 유니크한 스타일로 볼륨화에 성공해 서울패션위크의 메이저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국내 5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30개국 80개 패션매장에 수출하여 유럽 미국 홍콩 등 해외에 한국브랜드 진출을 선도하고 있다. 1987년 ‘데무 박춘무’ 론칭 이후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패션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비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위상을 수상했다.
또한, ‘데무 박춘무’의 최병문 대표이사는 같은 날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서 주최하는 ‘제 29회 섬유의날 유공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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