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트', 카페 어우러진 ‘롯데 영등포점’ 오픈
2015-09-22 김성호 기자 ksh@fi.co.kr
숍인숍 형태의 카페 ‘LODGE 201(롯지 201)’, 소비자 휴식 공간 마련
미국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마모트'가 21일,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과 카페가 결합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로 오픈한 마모트 롯데영등포점은 아웃도어 활동부터 도심의 라이프스타일까지 활용 가능한 마모트의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한눈에 살펴보고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마모트의 특징을 살린 인테리어, 소품과 함께 스타일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라이프 스타일인 '시티테크' 라인에서 전문 산악인을 위한 '마운틴'라인 제품군으로 진열을 다양화했다.
특히, 매장 내에 숍인숍 형태로 카페 'LODGE 201(롯지 201)'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오두막을 뜻하는 '롯지 201' 카페는 커피, 소프트 드링크 등 메뉴를 선보이며 마모트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뿐만 아니라 누구나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운영 할 예정이다.
'마모트'는 이번 롯데영등포점 매장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마모트에서 운영하는 카페 '롯지 201'의 아메리카노 2잔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구매 시 아웃도어 스카프, 10만원 이상 구매 시 스포츠 양말, 1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함께 마련했다.
한편, 2015 F/W 시즌 '마모트'는 한층 세련된 시티형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안한다. 블랙, 화이트, 베이지 색 등 마모트 특유의 심플하고 내추럴한 색감과 겨울 도심을 위한 보온성, 경량성의 기능을 갖춘 제품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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