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수스포츠’ 새로운 30년 준비한다
2015-09-09 취재부
골프 본연의 기능성에 충실·카테고리도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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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역사의 골프웨어 ‘이동수스포츠’가 새로운 30년을 맞는 올 F/W 시즌을 기해 스포츠로 영역을 확대하고 라인을 세분화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진화한다.
기존 ‘이동수스포츠’는 골프 고유의 콘셉을 유지하는 방향에서 더욱 브랜딩에 집중하는 한편 골프의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함을 더한 ‘이동수그린’을 새롭게 론칭하고, 건강과 몸매 가꾸기에 노력하는 사람들을 위한 스타일리시 헬스웨어 ‘이동수윌링’ 브랜드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수 F&G(대표 서양수,이지은)는 지난 3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2016 S/S 품평회를 열고 3가지 라인별 신상품을 소개하고 시즌 트렌드를 제안했다.
먼저 ‘이동수스포츠’ 라인은 소프트한 컬러 배색을 사용해 밝고 따뜻한 감성을 나타내는 코디네이션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 기본 아이템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모던한 느낌으로 풀되, 다이아몬드 패딩점퍼, 스테디움 블루종 점퍼, 스판소재의 간절기 스웨터, 멜란지 느낌의 티셔츠와 데님 등으로 젊은 감성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여기에 로고플레이나 체크패턴, 까뮤플라쥬, 하트패턴 등을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또 마린이란 테마 아래 닻 모티브와 바닷속의 동식물을 재미있게 패턴화하고 트로피칼 감성의 패턴으로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한 여름 상품도 소개했다.
두 번째 ‘이동수그린’ 라인은 심플하고 모던한 룩에 기능성을 중요시하는 골퍼들을 위한 아이템을 제안한다. 스윙에 최적화된 저지 소재는 물론 스트래치 소재, 가벼운 중량감의 소재 등 골퍼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성에 포커스를 맞춰 스타일리시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또 ‘이동수윌링’ 라인은 경험을 통해 웰빙과 웰니스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겨냥, 트렌디한 스포츠웨어를 제안하는 동시에 도시와 자연의 경계를 넘나드는 사이클링과 트랜드로 부상한 서핑을 모티브로 에너지 넘치는 스포티룩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현재 전국 주요 백화점에 102개의 ‘이동수스포츠’ 매장을 운영중인 이동수F&G는 앞으로 ‘이동수그린’ 유통망을 확대하는 한편 숍인숍 형태로 ‘이동수윌링’ 매장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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