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차 ‘아클림콜렉트’ 매출 200억 도전
2015-09-09 취재부
인스타·페북 등 다양한 SNS 이벤트로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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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랜드(대표 최익)에서 전개하는 SPA 브랜드 ‘아클림콜렉트’가 론칭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며 올해 매출 200억원 달성을 위한 막판 스퍼트에 나섰다.
먼저 ‘아클림콜렉트’는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첫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올 F/W 신상품이나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백혜진 마케팅 팀장은 “간절기에 접어들면서 가볍게 걸칠 수 있는 카디건과 데님 아우터를 중심으로 매기가 살아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상승 분위기를 타면서 최대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해 2030 메인타깃을 겨냥, SNS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로 하반기 마케팅 프로모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키즈 라인부터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20대와 젊고 세련된 감각을 원하는 30대 성인을 위한 남/여성복라인까지 아우르고 있는 ‘아클림콜렉트’는 스트리트적인 요소와 아티스트 감성의 스타일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형 디자이너 SPA브랜드이다.
론칭 당시부터 아우터 판매에 강세를 보였던 ‘아클림콜렉트’는 트렌치코트, 야상, 롱 카디건, 항공점퍼 등이 매출을 주도하는 베스트 아이템이었다.
올해도 여유로운 핏감의 데님 야상재킷과 모던한 느낌의 레더 베스트, 넉넉한 핏의 팬츠 등에 기대를 걸고 있는 ‘아클림콜렉트’는 에스닉한 원피스에 모던한 레더 베스트로 포인트를 주고, 기온에 따라 센스있게 입을 수 있는 간편한 아이템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상권에 20개 매장을 운영중인 ‘아클림콜렉트’는 백화점과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늘려 연말까지 30개 점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50개 점으로 확대해 3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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