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마틴싯봉’, 청도를 시작으로 중국 진출
2015-07-21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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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틴싯봉(대표 김대환)’이 지난 16일 중국 청도 '하이센스‘ 백화점 3층에 매장을 오픈 하면서 중국 진출을 시작했다.
하이센스 백화점은 청도의 중심상권에 있는 중산층 이상이 주로 이용하는 고가의 럭셔리 백화점이며 ‘블랙마틴싯봉’은 단독점으로 매장을 꾸몄다. 하이센스 백화점은 ‘에르메스’ ‘구찌’ ‘루이비통’ 등 주로 해외의 명품 브랜드들로 구성한 백화점으로 ‘블랙마틴싯봉’ 역시 중국에서 감각적인 디자인의 글로벌 브랜드로서 인정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픈 첫날 중국 현지 고객들과 유통 쪽의 바이어들이 매장을 다수 방문 했으며 ‘론니슈즈’와 가방 등 색다른 콘셉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다양한 상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블랙마틴싯봉’은 그 동안 한국 내 면세점을 통하여 중국의 패션 피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으나 이번 청도 매장 오픈을 계기로 좀더 가까이 중국 고객에게 다가간 것이다.
‘블랙마틴싯봉’은 9월 청도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앞으로 2017년까지 중국 내 주요 도시의 주요 상권에 30개 매장을 오픈하여 연 매출 300억원을 올릴 것ㅇ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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