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워터스포츠 콜렉션 출시
2015-06-17 김성호 기자 ksh@fi.co.kr
래시가드 등, 가족 여행을 위한 패밀리룩, 비치 웨어로 제격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는 최근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흡습·속건 기능과 뛰어난 활동성은 물론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춘 워터스포츠 콜렉션을 출시했다.
'노스페이스'의 워터스포츠 콜렉션은 물과 땀을 빠르게 건조시킬 뿐만 아니라 착용감과 신축성이 뛰어난 고기능 아웃도어 원단을 사용하고, 인체공학적 패턴으로 설계돼 각종 워터스포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여름철 대세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래시가드를 비롯해 비치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스윔팬츠, 후드재킷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중 대표 제품인 '워터 롱 슬리브 터틀(WATER L/S TURTLE)'은 자외선 차단과 체온유지는 물론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래시가드다. 흡습·속건 기능에 신축성이 좋고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하여 피부에 닿을 때 거부감이 없고 물놀이 시 최상의 활동성을 제공해준다. 남성용 제품은 파도를 연상시키는 카모플라주 패턴 등을 적용하여 스포티함을 강조했으며, 여성용 제품은 비비드한 네온컬러에 슬림한 라인을 살려 여성미를 한껏 강조했다. 남성용은 화이트, 스노우 화이트, 브라이트 블루, 민트 및 블랙 5가지 색상을, 여성용은 화이트, 블랙, 다크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을 선보였다.
또한 세련된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한 아동용 제품인 '키즈 하프 돔 래시가드(K'S HALF DOME RASH GUARD)'는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어린 아이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밝은 느낌의 옐로우와 핑크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또 하나 '워터 쇼츠(WATER SHORTS)'는 워터스포츠는 물론 일상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색상은 남성용 다크 네이비, 썬 오렌지, 라임 및 다크 그레이 등 4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과 다크 네이비 2가지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올 해는 다양한 기능과 스타일의 워터스포츠 아이템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며, "'노스페이스'의 워터스포츠 콜렉션은 안전한 여름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비치웨어로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갖춰 올 여름의 필수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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