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전시회 ‘GDS’ 7월 29일 개막
2015-06-08 김경환 기자 nwk@fi.co.kr
獨 뒤셀도르프서 ‘태그잇’과 동시 개최
슈즈 및 액세서리 전시회 ‘GDS’와 프라이빗 라벨 전시회 ‘태그잇(tag it!)이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동시 개최된다. 지난 2월 ‘GDS’는 프랑스 파리를 테마로 했는데 이번 7월에는 영국을 테마로 ‘런던 콜링’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지난해 7월 새로운 콘셉 도입한 ‘GDS’는 이번에도 신선하고 다채로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GDS’는 3 개의 섹션인 ‘하이스트리트’ ‘팝업’ ‘스튜디오’로 구성되며 이는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인다. ‘하이스트리트’는 스포츠에서 클래식까지 대중적인 컬렉션을 선보이고, ‘팝업’은 트렌디한 스트리트웨어 그리고 ‘스튜디오’는 프리미엄 라벨의 플랫폼 역할을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튜디오’에는 이탈리아의 ‘아이스버그(Iceberg), 스페인의 ‘메르 뒤 수드(Mer du Sud), 독일의 ‘인트라몬타빌레(Intramontabile)’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포르투갈 슈즈 및 가죽제품 산업 협회인 APICCAPS는 젊은 디자이너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지난 2월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장식했던 20명의 디자인 트렌드세터들이 참가한다.
1홀과 2홀에서 열리던 ‘팝업’ 섹션은 10홀에서 개최된다. 9홀에서 열렸던 패션쇼는 10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를 위한 트렌드 플랫폼 ‘RICHTIG WICHTIG’는 10홀에서 열린다.
‘하이스트리트’섹션 중 5홀에 위치한 콘셉 영역이 확장됐다. 이번 7월에는 이탈리아 가방 브랜드인 ‘오로라 프레스티지(Aurora Prestige)’와 남성화 전문 ‘아이매치 골드(I Maschi Gold)’가 참가할 예정이다.
‘GDS’의 세 개의 섹션을 연결시켜주는 하이라이트 루트는 방문객들이 스페셜 컬렉션과 이벤트를 쉽게 볼 수 있게 도와준다. 10홀 캣워크에서는 다양한 패션쇼가 진행된다. 더불어 ‘스튜디오 쇼’에서는 프리미엄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지난 2월 처음 선보인 5홀의 ‘트렌드 스팟’은 최신 트렌드를 소개한다. 트렌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포럼 터치’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GDS/태그잇’의 한국대표부 라인메쎄(T.02-798-4104, 성미정 주임)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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