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다스 손’ 김성민, 이번엔 ‘뷰티마켓’
2015-03-27 이슬 기자 ls@fi.co.kr
제이엔지코리아(대표 김성민)가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시에로'가 '시에로 코스메틱'을 론칭한다.
'시에로'의 라인 익스텐션으로 전개되는 '시에로 코스메틱'은 패션에 대한 철학과 디자이너의 쿠튀르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색조와 스킨케어 제품들로 꾸려진다. '시에로 코스메틱'은 나를 위한 가치를 아는 20~30대를 위해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코스메틱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패션 시장에서는 충분히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나의 감성의 시작점이며 오랜 수원사업인 코스메틱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이라며 "여성들이 빠져드는 최고의 컬러감과 색조류, 안정적인 스킨케어로 코스메틱 브랜드의 새로운 팁을 주고자 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이탈리아에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경험과 아모레 퍼시픽에서 첫 번째 직장 경험을 거치며 코스메틱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바 있다. 이에 '지프' '홀하우스' '시에로' '존화이트' 등의 성공에 이어 김 대표의 새로운 성공 포트폴리오가 '시에로 코스메틱'에서도 연출될지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에로 코스메틱'은 오는 5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하며, 현재 국내 빅3 백화점은 물론 한국과 중국 동시 론칭에 대한 제안을 받는 등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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