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경展 ‘실모’, 라이프스타일로 영역 확장
2015-03-1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안경 광학 산업을 선도하는 프랑스 국제 안경 전시회 '실모2015(Silmo)'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패션, 헬스, 혁신, 교육훈련 등 4가지 라이프스타일을 테마로 진행되며. 세계 최대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지향한다. '실모'는 카테고리 세분화는 폭넓고 선택적인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와 사업을 성장시키는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실모 패션'은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테와 함께 럭셔리와 스포츠 셀렉션, 트렌드 포럼을 선보이며 '실모 헬스'는 렌즈, 저시력 해법, 콘텐트렌즈를 선보인다.
'실모 혁신'은 FAB랩을 집중 조명하고 최신 기술 혁신, 광학 장비 제조업체, POS 설비 등을 소개한다. '실모 교육 훈련'은 아케데미, 심포지엄, 기술 워크숍을 동반한다.
'실모'는 지난해 950개 업체가 참가하고 3만명이 넘는 바이어가 방문했다. 이 중 50% 이상이 40여 개 국에서 온 해외 바이어다. 또한 정책결정자 비중이 70%가 넘어 실질적인 비즈니스 페어로 발돋움했다는 평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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