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캐주얼’로 돌아간다
2006-03-06 정인기 기자 ingi@fi.co.kr
「FRJ」, 화의인가 후 정상화 박차
유나이티드쓰리(대표 최호규)의 캐주얼 브랜드 「에프알제이(FRJ)」가 데님 상품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는 등 진캐주얼 브랜드로 돌아간다. 「FRJ」는 올 가을부터 데님을 키 아이템으로 부각시킬 방침이며, 이를 위해 현재 10% 안팎인 데님 비중을 30% 이상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최근 트렌드인 스포티즘을 수용해 ‘세련된 스포티즘’으로 풀어내기로 하는 등 데님과 스포츠 라인 위주로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FRJ」는 중저가 데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프리미엄 진 등 고가 진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는 데 비해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데님 브랜드는 많지 않다는 것이 「FRJ」측 주장이다. 이 회사 성창식 이사는, “최근 캐주얼 시장이 공급과잉 현상을 보임에 따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및 그에 따른 특화 아이템이 절실하다. 「에프알제이」는 데님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기 때문에 ‘데님’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 진 시장의 대중화를 리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쓰리는 최근 디자인실장과 상품기획부장 등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최근 트렌드인 스포티즘을 수용해 ‘세련된 스포티즘’으로 풀어내기로 하는 등 데님과 스포츠 라인 위주로 상품을 전개한다. 특히 「FRJ」는 중저가 데님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최근 프리미엄 진 등 고가 진시장이 활황을 띠고 있는 데 비해 가격이 저렴한 중저가 데님 브랜드는 많지 않다는 것이 「FRJ」측 주장이다. 이 회사 성창식 이사는, “최근 캐주얼 시장이 공급과잉 현상을 보임에 따라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및 그에 따른 특화 아이템이 절실하다. 「에프알제이」는 데님 전문 브랜드로 출발했기 때문에 ‘데님’ 전문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트렌디한 디자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패션 진 시장의 대중화를 리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나이티드쓰리는 최근 디자인실장과 상품기획부장 등 외부 인사를 영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