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요우커를 위한 특별 마케팅
2015-02-13 노지영 기자 njy@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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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가 춘절을 맞아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에 코오롱FnC는 '코오롱스포츠' '커스텀멜로우' '쿠론' '럭키슈에뜨' 등의 패션 브랜드들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오는 28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청담ㆍ강남 직영점과 롯데 본점,부산, 잠실 등의 주요 백화점에서 '88절(折) 프로모션과 중국인들 대상의 맞춤형 상품 'Good Luck 상품' 도 기획했다.
이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ㆍ교통정보관련 온라인 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에 광고를 통해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한국여행 정보 사이트, '코리아씽(www.koreaxing.com)'에 광고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모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외국 관광객 대상 지하철 어플리케이션 '한국지하철(Korean Subway_K-ing)'을 통해 가까운 자사 브랜드 매장 위치 정보와 함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조은주 MPR팀 부장은 "최근 패키지 여행보다는 스스로 원하는 지역을 찾아다니는 자유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중국 관광객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춘절 맞이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중국 관광객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전략적인 요우커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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