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상역, 한국 이미지 알리기 앞장
2015-01-13 김경환 기자 nwk@fi.co.kr
‘CICI Korea 2015’ 행사 후원
세아상역(대표 김태형)이 지난 12일 오후 6시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CICI Korea 2015' 행사를 후원했다.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외교통상부 산하)은 한국 이미지 알리기 'CICI Korea'행사를 개최했다. 외교통상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주최로 매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각국의 외교 사절, 정재계, 문화ㆍ언론계, 학계 관계자 700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한 개인, 단체, 상품 등에 대한 시상과 한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세계화를 겨냥해 특별히 디자인된 한식이 선보여지는 등 한국 문화의 정수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세아상역은 이 행사 참가자를 위한 1500 장의 티셔츠를 특별 제작하고 '한국 이미지 새싹상'을 수상한 쇼트트랙 국가 대표 심석희 선수에게 그룹사 '인디에프'의 의류 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골드 스폰서로서 후원을 진행했다.
티셔츠는 유명 캘리그라퍼 강병인 교수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고급 면 소재로 제작됐다.
시상식은 12일 저녁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으며, 한국 이미지 알리기 활동 영상과 '한국 이미지 상' 시상식, 한국 이미지 설문 조사 결과 발표, 국내 명소 소개, 한국문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린 '한국 이미지 디딤돌 상'과 '한국 이미지 징검다리 상'은 각각 아모레 퍼시픽과 배우 탕웨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하나금융지주, 에어프랑스 등도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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