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맞아 ‘빅 바자회’ 열어
2014-12-15 김경환 기자 nwk@fi.co.kr
의산협, 19~21일 K-패션 쇼룸 ‘르돔’서 개최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오는 19~21일 동대문패션비즈센터 1층 쇼룸 ‘르돔(LEDOME)’에서 패션의류 및 패션 잡화를 할인 판매하는 빅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바자회는 르돔(LEDOME) 입점 디자이너의 12개 브랜드 제품과 패션 소공인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은 지난 7월 파리 후즈넥스트 전시회를 시작으로 러시아,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까지 다양한 나라에서 해외 이동 쇼룸을 개최했고 우수 전시회 해외 이동 쇼룸 개최와 서울패션위크 연계를 통한 국내 마케팅을 통해 현재까지 112만 달러(12억 원) 상당의 수주를 받는 등 세계 속에 K-패션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를 알리고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러한 빅 바자회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르돔 물병 및 브랜드 물병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판매 행사 종료 후에는 일부 제품 및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류산업협회 K-패션 쇼룸 ‘르돔(LEDOME)’은 바자회 개최를 통해 글로벌 쇼룸으로서의 입지를 넓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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