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에비뉴 엔터식스, 전국 맛집 모았다
2014-12-11 이슬 기자 ls@fi.co.kr
1호점인 한양대점 19일 오픈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오는 19일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 더샵에 상업시설 '파크애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오픈한다. 이 곳은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되며, 절반에 가까운 면적을 F&B 공간으로 조성한다.
'파크애비뉴 엔터식스'는 기존의 '패션몰 엔터식스'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외식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강화한 새로운 콘셉의 브랜드. 이번에 오픈하는 한양대점은 '파크애비뉴 엔터식스' 1호점이다.
이 곳에 들어서는 F&B 브랜드는 자연별곡, 바르다김선생, 누들박스, 스타벅스 등 대형 레스토랑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한중일 양식 전문점, 카페·디저트 전문점 등으로 전국 곳곳의 맛집을 엄선했다. 여기에 '디스커버리' '오프로드' '아디다스' '스케쳐스' '뉴발란스키즈' '토니모리' 등 국내외 유명 아웃도어와 스포츠, 유아동복, 코스메틱 브랜드와 키즈카페 딸기가 좋아, 박승철 헤어스튜디오, 세븐일레븐, 더북스 등 각종 편의 시설을 조성해 최적의 MD를 완성했다.
뿐만 아니라 SBS 라디오 오픈 스튜디오 및 '웃음을 찾는 사람들(웃찾사)' 전용 공연장 등 엔터테인먼트 공간도 함께 마련해 복합적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종현 엔터식스 이사는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주요 맛집 거리에서만 맛볼 수 있었던 유명 음식점 입점과 더불어 다채로운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외식공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쇼핑, 외식, 문화공연을 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합쇼핑몰로서 엔터식스 왕십리역점과 함께 서울 동부권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크애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은 오픈을 기념해 도요타 시에나를 경품으로 하는 공개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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