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모델 블랙야크’에 서수원씨 선정
2014-10-15 김성호 기자 ksh@fi.co.kr
189cm 훤칠한 키와 다양한 끼와 재능 높게 평가
'블랙야크'가 공동주최사로 참여한 '2014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올해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서수원(남·19세)'을 13일 선정했다.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뽑힌 서수원은 농구선수 박찬숙의 아들로 현재 압고정고등학교에 재학중이며, 189cm에 달하는 훤칠한 키와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로 이목을 끌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수원은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잠재력을 높게 평가 받았으며, 특히 젊은층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더욱 역동적인 블랙야크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블랙야크 상을 수상했다.
이 날 2부 오프닝 행사에서는 26명의 참가자들과 인기가수 에일리가 함께한 락스타일 아웃도어 패션쇼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가벼움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에어탱크 기술과 아웃도어의 편안함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BP(블랙야크 프레스티지)라인을 선보여, 기능성과 스타일을 고루 갖춘 2014 다운 스타일을 제시했다.
한편, 대상은 고예슬(여·25세)이 차지했으며, 본선 진출자 26명 중 최종 Top 7에 뽑힌 참가자들은 내년 방송예정인 SBS 스타도전 리얼리티 '아임슈퍼모델-모델하우스'에 출연한다.
김준현 '블랙야크' 마케팅본부이사는 "모델산업의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는 슈퍼모델선발대회 지원을 통해 '블랙야크'가 계속 젊어지고 있어, 앞으로도 기능성과 패션을 살린 제품출시를 위해 힘쓰겠다"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협업을 통해 여러 산업과 함께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부터 4년째 대회를 지원해 온 '블랙야크'는 다운재킷(2012년), 워킹화(2013년) 등 제품부터 브랜드 광고까지 그 동안 선발된 슈퍼모델들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쳐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의 이미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3년 '슈퍼모델 블랙야크'로 선정된 추아림은 블랙야크의 TV CF '내 인생의 히말라야를 만난다' 캠페인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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