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전국구 브랜드로 성장
2014-09-15 김정명 기자 kjm@fi.co.kr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펠틱스'가 올해 8~9월 두 달간 수도권 및 지방에 잇따라 신규매장을 오픈하며 적극적으로 매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펠틱스'는 지난 2008년 브랜드 런칭한 이후, 6주년인 올해 오프라인 매장 100개 돌파를 목표하고 있으며 최근 천안 아산 모다아울렛점, 구미 안동점 등을 추가로 오픈했다.
'펠틱스'만의 강점인 펑키하면서 발랄한 베이직라인을 그대로 부각시킴과 동시에 올 S/S시즌 인기를 끌었던 '월트디즈니' 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출시해 또 한번 인기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실제로 시즌 초반부터 판매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배상인 이사는 "올 가을 콜라보레이션 제품 중 미키마우스 티셔츠는 현재 입고 소진율 40% 이상이 진행되며 리오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지속적인 매장 오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올해 100개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펠틱스'는 내달 서울 가산동 마리오아울렛을 비롯하여 서울 노원, 경기도 고양, 충남 논산, 울산광역시 등에 추가로 매장을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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