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액세서리’ 새로운 뮤즈는 ‘씨엘’
2014-08-05 윤혜림 기자 yh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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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구본걸)이 전개하는 '헤지스 액세서리(Hazzys accessories)'가 2014년 가을 시즌 광고 모델로 2NE1 멤버인 씨엘(CL)을 발탁했다.
이 브랜드는 그간 발랄하고 트렌디한 브랜드 전개로 패션에 민감한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이번 가을 시즌에는 '소프트 펑크(Soft punk) 스타일*'을 콘셉트로 색다른 느낌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씨엘을 2014 F/W 시즌 컨셉트인 소프트 펑크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해줄 뮤즈로 여겨 전속 모델로 기용하고 그린 캠페인과 팬 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씨엘은 뛰어난 노래, 랩 실력과 더불어 최고의 카리스마와 패션 스타일로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
씨엘은 '헤지스 액세서리'의 컨셉트를 정확히 이해하고 한 컷 한 컷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했으며, 여기에 그녀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카리스마가 더해져 헤지스 액세서리의 소프트 펑크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헤지스 액세서리'를 책임지고 있는 조보영 CD는 "자신만의 색깔로 대중을 끌어들이는 카리스마를 지닌 씨엘은 탁월한 실력으로 국내외 많은 아티스트들이 가장 함께 작업하고 싶어하는 뮤지션"이라며 "새로운 뮤즈인 씨엘을 통해 헤지스 액세서리만의 차별화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지스 액세서리'의 뮤즈 씨엘의 시즌 비주얼과 신제품들은 지난 1일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돼 화제가 됐다.
*소프트 펑크(SOFT PUNK) 스타일 : 1970년대 영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록 음악 형식 '펑크'의 강하고 거친 감성을 고급스럽게 순화시킨 새로운 조합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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