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로즈'·'콜맨', 와일드캠프 1호점 오픈
2014-04-01 노지영 기자 njy@fi.co.kr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전용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9일 캠핑용품 브랜드 '콜맨'과 함께 복합매장 '와일드 캠프' 1호점을 오픈했다.
와일드 캠프는 '와일드로즈'의 아웃도어 의류와 콜맨의 캠핑 용품을 함께 구성한 복합매장으로 29일 1호점 인천 작전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아웃도어 의류 및 용품과 캠핑 용품을 5:5로 구성한 복합매장으로 아웃도어와 캠핑 관련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또한 텐트 및 캠핑용품이 종류별로 전시된 체험 공간과 고객 휴식공간을 갖추어 쇼핑의 편의를 더했다. 매장 내부 인테리어는 양사가 함께 개발한 통합매뉴얼을 적용하여 신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유지호 사업본부장은 "와일드 캠프는 아웃도어 의류와 캠핑 용품을 원스톱으로 제안하는 매장으로, 등산에서 캠핑으로 고객 영역을 확대해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아웃도어 비수기인 6~8월에는 캠핑 성수기이고, 캠핑 비수기인 11~1월은 아웃도어 성수기이기 때문에 연중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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