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까프’, 패션 방한부츠 출시
2013-11-28 강아름 기자 kar@f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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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까프'가 여성용 패션 방한부츠 워머스와 루크 2종을 출시했다.
'워머스'는 부츠 갑피를 다운재킷에 사용되는 기능성 방수 소재로 만들어 비나 눈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게 막아준다. 또 내부에 보온재를 넣어 장시간 외부 활동 시에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세련된 그레이 컬러가 멋스러워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9만9000원.
'루크'는 엠보싱 처리된 광택 소재가 캐주얼하고 발랄한 느낌을 준다. 내부 전체에 퍼(Fur)를 넣어 보온성을 높였다. 굽이 전혀 없고 발목 부분이 유연해 활동하기 편하다. 부츠상단 부분에 밴딩 포인트로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가격은 8만7000원.
정성욱 신발기획팀 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다양한 방한용품의 수요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그 중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방한부츠야말로 겨울철 가장 핫한 아이템"이라며 "'르까프'가 이번에 선보인 여성용 방한부츠 2종은 합리적인 가격과 편안하면서도 따뜻하게 신을 수 있어 여성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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