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식스, “이번엔 상봉이다”
2013-11-01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엔터식스가 이달 29일 서울 상봉동 이노시티에 문을 연다.
엔터식스 상봉점은 쇼핑, 문화, 외식, 오락 휴식을 한 공간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몰링 플레이스로 구성된다. 또 '여행이 시작되는 스타일 뮤지엄'이라는 슬로건 아래 유럽 거리 풍경을 모티브로한 인테리어를 연출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노시티에는 홈플러스 입점이 확정됐으며 대륙별 테마 음식거리 및 한국 전통 먹자거리도 조성될 계획이어서 엔터식스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현 엔터식스 전략기획팀 이사는 "이번 상봉점 오픈으로 엔터식스는 왕십리역, 동탄 메타폴리스, 송파 가든파이드, 강변 테크노마트 등 서울 수도권 핵심 상권 유통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며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봉점에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서울 동북권 최고의 쇼핑몰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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