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빈티지 꾸뛰르 캐주얼
2006-01-14 류숙희 기자 rsh@fi.co.kr
대현(대표 신현균)이 내년 봄 런칭 예정인 「칵테일」 런칭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믹스’코드의 언매치 감각과 다양성이 융화된 정제된 느낌의 ‘빈티지 꾸뛰르 캐주얼’을 표방하는 「칵테일」에 어울리는 장소, 음악, 쇼 연출, 모델 등이 조화를 이루어 브랜드 콘셉트를 최대한 부각시켰다.
블랙을 바탕으로 한 고딕 풍의 섹시한 의상들, 정돈된 블랙 라인과 어울리는 각종 데님류, 슬림한 실루엣의 착장 등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트렌드를 반영한 믹스&매치의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특히 빅토리안 풍을 반영한 로맨틱한 자수 디테일, 빈티지스러운 로우 웨이스트의 저지 탑, 스키니한 블랙 팬츠와 가슴이 깊게 파인 이브닝 드레스 등은 브랜드 콘셉트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평을 얻었다.
제품 가격대는 버버리 8만9천∼15만9천원, 재킷 8만9천∼12만9천원, 점퍼 8만9천∼12만9천원, 블라우스 5만9천∼8만9천원, 티셔츠 3만3천∼6만9천원, 원피스 9만9천∼13만9천원, 팬츠 6만9천∼10만9천원, 데님 5만9천∼8만9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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