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젊은 아이디어로 소비자 사로잡는다”
2013-07-04 최은시내 기자 cesn@fi.co.kr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캐릭터·로고 공모전 실시
현대백화점이 젊은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나섰다. 영패션 전문관인 유플렉스를 18~25세 젊은 고객들의 아이디어로 꾸미려는 것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유플렉스 캐릭터&로고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부문은 상품화하 가능한 로고와 캐릭터로 유플렉스의 상징인 U(Youth 젊음), P(Pleasure 즐거움), L(Leisure 여가), E(Economic 경제적인), X(Experience 경험)의 의미를 담고 있어야 한다.
이대춘 현대백화점 마케팅팀장은 "매장 내 구조물을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며 "젊은 고객들의 마음을 읽고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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