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타는 ‘플라운스 원피스’ 눈길
2013-04-08 강선임 기자 ksi@fi.co.kr
「지고트」, 파랑과 흰색 매치한 원피스 출시
여성복 브랜드 「지고트(JIGOTT)」에서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플라운스 원피스’를 출시했다.
‘플라운스 원피스’는 「구찌」「지방시 」「발렌시아가」 등에서 선보이며 이번 시즌 강력한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러플을 포인트로 한 것이다. 특히 해외컬렉션에서 이들 브랜드들은 흰색과 검정의 대조, 진분홍, 파랑, 녹색 등 강렬한 색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고트」의 플라운스 원피스는 비비드한 파랑과 흰색을 사용, 어깨부터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슬릿 라인에 매치하여 대조적이고 구조적인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풍성한 러플은 독특하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깔끔한 미니 클러치와 드레스와 같은 톤온톤의 구두를 매치하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미니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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