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기 톡톡 튀는 '스니커즈’로 개성 연출
2013-03-14 강선임 기자 ksi@fi.co.kr
「캔버스」, 깔창에 느낌 담은 ‘웨지힐’도 출시
청소년기는 남들과 같으면서 또 다르게 보이고 싶은 때이다.
똑같은 교복을 입고서도 개성 넘치는 모습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적절한 아이템은 신발과 가방이다. 이번 시즌 청소년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새롭게 단장한 스니커즈와 백팩을 살펴본다.
1. 개성넘치는 배색의 스니커즈
지난 몇 해 동안 대한민국을 주름 잡았던 런닝화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 칙칙한 색깔의 운동화에 형색색의 독특한 밑창이 한 때 모든 거리를 휩쓸었다면 이제는 톡톡 튀는 색깔의 스니커즈가 대세이다.
그 가운데 이번 시즌 「캔버스」에서 출시한 ‘멀티 컬러 척 테일러’는 갑피, 아웃솔, 슈레이스, 로고까지 개성 넘치는 배색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멋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어 교복은 물론 에브리 데이 룩으로도 손색없다.
2. 깔창이 돋보이는 웨지힐 스니커즈
스니커즈에도 깔창이 중요하다. 스니커즈들이 꾸준히 인기가 있던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그러나 깔창을 매번 구입해야 하고 발 건강에도 좋지 않다는 이야기 때문에 깔창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을 위하여 「캔버스」에서는 플랫폼(좌)과 하이니스를 출시하였다.
교복 뿐만 아니라, 스키니 진 또는 미니스커트에 착용해도 잘 어울리며, 기존의 스니커즈보다 더욱 유니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아이템이다.
3. 수납공간 넓은 스퀘어 백팩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패션 아이템이자 필수품은 역시 백팩이다. 교복 패션에 개성을 더해줄 아이템이지만 색상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지나치게 튀는 색은 칙칙한 교복과 어우러지지 못하여 가방만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캔버스」의 스퀘어 백팩은 내부 구성과 외부 빅 포켓 덕에 수납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특히 심플한 디자인과 가벼운 소개감으로 편안하게 활용하기 좋으며, 톤 다운된 차분한 색상을 통하여 부담없이 교복과 어울리게 코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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