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란드』 토탈 편집숍으로 변신
2013-02-22 김성호 기자 ksh@fi.co.kr
레그웨어 위주 아이템에서 의류와 잡화 보강
신개념 레그 웨어(Leg wear) 전문 브랜드 『라플란드(Lapla nd)』가 토털 편집숍 브랜드로 변신했다.
『라플란드』는 레깅스·스타킹·삭스·이지웨어 등 레그(Leg) 전용 아이템이 주력인 편집숍 브랜드다. 최근 『라플란드』는 매출 볼륨과 이익을 높이기 위해 의류와 잡화 아이템을 대폭 보강하면서 토털 편집숍 브랜드를 선언했다.
지금까지 『라플란드』 매장 내 레그와 의류(잡화포함) 아이템 비중은 8:2, 앞으로 의류(잡화포함) 아이템을 강화해 5:5 비중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5일 『라플란드』는 서울 명동 눈스퀘어 1층에 위치한 매장을 토털 편집숍 브랜드로 리뉴얼오픈했다. 26.4㎡ 정도 크기의 작은 매장인 이곳은 최근에 월 매출 5500만원대까지 보인 곳.
최근 『라플란드』는 유통망 확장도 순조롭다. 현재 지난해 8월 첫 문을 연 롯데 김포몰 외에 명동 눈스퀘어·포도몰· 롯데 창원·엔터식스 강변·부산 광복·디큐브시티 등에서 영업 중이다. 이어 『라플란드』는 이달 말에 인천 스퀘어원, 3월에는 롯데 대구·롯데 광복, 4월에는 울산 업스퀘어 등에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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