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도라」 매출·유통망 목표 달성
2012-09-14 김성호 기자 ksh@fi.co.kr
월 매출 1억 매장 탄생 예고··· 연내 55개점 확보 전망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DIADORA)」가 유통망과 매출 모두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GLBH코리아(대표 이기호)의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인 「디아도라」는 현재 33개의 유통망을 확보했다. 「디아도라」에 따르면, 이달까지 창원 중앙동, 광주 용봉동, 여주 375, NC 야탑 및 덕천 등에 개장해 38개의 유통망을 갖게 된다. 올 연말까지 총 55개의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계획.
「디아도라」의 매출 상위권 매장은 경기 봉담점·안산 한양대점·천안 직산점·서울 W몰·광주 충장로점 등. 월 평균 6000만원대 전후 매출을 보인다. 특히 트레보시티아울렛 내에 있는 봉담점은 일평균 300만원대 매출로 하반기 월 매출 1억원 달성도 무난하다는 전망한다. 서산·강릉·전주 송천·경주·정읍·안중 등 중위권 매장은 월 4000만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김익태 사업 부장은 “초창기와 달리 신규 매장은 월 5000만원 이상 매출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다”며 “매장 위치나 점주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주변 의 타 브랜드보다 높은 매출이 발생돼 전망이 밝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많은 「디아도라」는 연내에 비비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다양한 트레이닝 복과 기능성 아우터, 세련된 감각의 스니커즈 및 러닝화, 축구화 등을 내놓을 예정. 유아인과 신예 스타 박세영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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