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슈에뜨' 독립 브랜드로 론칭
2012-08-10 정민경 기자 jmk@fi.co.kr
현대百 신촌점 시작으로 4개 매장 연달아 오픈
「쟈뎅드슈에뜨」의 세컨 라인 「럭키슈에뜨」의 독립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빼미’ 심볼로 유명한 이 브랜드는 이미 다수의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톡톡 튀는 색감과 대중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대까지 갖춰 영캐릭터존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올 가을/겨울 시즌에도 독창적인 디자인 컬렉션을 채웠다. 오버롤과 데님, 트레이닝 팬츠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에 스트리트 감성을 더했다. 바지나 재킷 안감에 다채로운 색상의 부엉이 프린트를 사용해 발랄한 느낌도 살렸다.
스테디 콘셉인 ‘마린 스타일’도 더욱 강화된다. 특히 『쟈뎅 드 슈에뜨』 인기 아이템인 라이더 재킷을 변형한 재킷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돼 눈길을 끈다.
「럭키슈에뜨는」는 현대백화점 신촌점에 1호 독립 매장을 오픈한뒤 본격적으로 볼륨화에 나설 계획이다. 롯데 본점, 신세계 강남점, 롯데 센텀시티점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으며, 연내 7~8개 매장이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코오롱 FnC는 「럭키슈에뜨」 단독 매장 오픈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빼미 배지 3종세트를, 구매 고객에게 클러치백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 신규 매장과 홈페이지에서는 10만원 구매 시 마다 스탬프를 찍어줘 6개를 모으면 올빼미 프린트 후드 티셔츠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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