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대학원 박상숙씨 대상 수상
2006-02-24 김민정 기자 kmj@fi.co.kr
서울패션디자인센터 `2004 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 시상식 가져
서울패션디자인센터가 주최한 ‘2004 서울모델리스트콘테스트’에서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의 박상숙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박상숙 씨는 에스콰이아 「비아트」, 서양물산 「파파리노」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4학기째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과학적인 패턴에 역점을 둔 라글란 원피스를 제작했다.
그는, “디자이너와 MD를 거치면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턴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 왔다. 실무현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용적인 옷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실무와 학계를 오가며 산학연계를 통한 모델리즘의 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주최한 서울산업진흥재단의 김장호 보좌역은, “올해로 4회째인 콘테스트는 예년에 비해 수상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세계에서 모델리즘만을 특화한 콘테스트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패션 분야에서 우수한 모델리스트를 발굴·육성하여 패션디자인 분야를 활성화하고 패션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상 박상숙 씨는 에스콰이아 「비아트」, 서양물산 「파파리노」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4학기째다. 이번 대회에서 그는 과학적인 패턴에 역점을 둔 라글란 원피스를 제작했다.
그는, “디자이너와 MD를 거치면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패턴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해 왔다. 실무현장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실용적인 옷을 만들고 싶다”며 “앞으로도 계속 실무와 학계를 오가며 산학연계를 통한 모델리즘의 발전을 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테스트를 주최한 서울산업진흥재단의 김장호 보좌역은, “올해로 4회째인 콘테스트는 예년에 비해 수상자들의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세계에서 모델리즘만을 특화한 콘테스트는 아직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패션 분야에서 우수한 모델리스트를 발굴·육성하여 패션디자인 분야를 활성화하고 패션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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