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인재 양성에 10억 출연
2012-07-06 김경환 기자 nwk@fi.co.kr
삼일방-섬산련 장학재단, 지난 4일 MOU 체결
삼일방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노희찬)과 지난 4일 장학 사업 추진에 10억원을 출연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섬유∙패션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력 유치와 인재 양성을 위해 삼일방 장학재단은 섬산련 장학재단과 장학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장학 사업 관련 행정 업무는 섬산련 장학재단에서 수행하게 된다. 삼일방 장학재단은 10년간 매년 1억원씩 총 10억원 규모의 장학 기금을 출연할 계획이다.
삼일방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삼일방, 삼일방직, 삼일염직에서 3억원을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후 노희찬 회장의 사재 출연으로 현재 27억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10년간 100억원 조성이 목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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