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가 뻣뻣하다는 편견은 버려
2012-02-24 한예지 기자 hyj@fi.co.kr
리바이스, 스트레치 소재 신축성 좋은 ‘발레진’ 출시
리바이스(대표 신동배)가 2012 S/S 신제품 ‘스트레치 투 핏(Stretch to Fit)’ 라인을 론칭 하며 새로운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새로운 라인은 부드러운 스트레치 소재의 데님으로 제작돼 편안하고 신축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유연함과 가벼움을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하기 위해 발레를 테마로 광고를 제작했다. 특히 이번 화보에는 국립 발레단의 발레리노 이동훈과 발레리나 김리회가 함께해 화제가 됐다
발레 무용수들은 일명 ‘발레진’으로 불리는 ‘스트레치 투 핏’ 라인을 입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점프와 턴 등 고난이도의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청바지는 불편하고 뻣뻣하다는 고정관념을 떨쳐버린 것.
이승복 마케팅팀 과장은 “리바이스의 새로운 청바지를 입었을 때 고객이 느낄 자유로움을 아름답게 보여주기 위한 고민 끝에 발레를 선택했다”며 “혁신적인 행보를 이어가는 리바이스의 브랜드 정신에 맞게 패션계에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기 위한 감각적인 아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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