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츠 '예작' 스포츠 라인 男心 유혹
2012-02-24 한예지 기자 hyj@fi.co.kr
패턴·컬러 차별화 캐주얼한 느낌 돋보여
우성I&C 에서 전개하는 스타일 아티스트 셔츠 브랜드「예작」 이 올 S/S 시즌 스포츠 라인(사진)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드레스 셔츠와 차별화되도록 패턴과 컬러에 변화를 주어 캐주얼 요소를 가미한 것이 특징.
밝고 경쾌한 비비드 컬러와 모시 그린, 옐로우, 핑크 등과 같이 소프트 하면서 투명한 컬러감을 조화롭게 믹스하여 전체적으로 젊고 경쾌한 느낌을 표현했다.
여기에 진 느낌의 평직과 플라워 프린트를 사용해 예작 특유의 텍스처를 표현했으며, 소프트 워싱 가공을 통해 터치감과 빈티지 감성을 강조했다.
특히 2라인의 굵은 스티치 변화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 라벨을 별도 제작해 스포츠 라인에 특별함 까지 부여했다.
박명환 기획 팀장은 “스포츠 라인의 광고를 선보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제품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시중에서 만나 보기 어려웠던 데이 웨어 셔츠를 예작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예작은 향후 스포츠 라인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기능성 소재와 아웃도어 디테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더욱 과감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포츠 라인으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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