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메꼬' 가로수길 매장 확장 오픈
2012-01-12 한예지 기자 hyj@fi.co.kr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의 핀란드 패션&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를 리뉴얼 확장 오픈한다. 기존 매장을 2층까지 확장해 오는 2월 3일 그랜드 오픈하는 마리메꼬는 오픈 당일 이곳에서 2012 S/S 신상품을 처음 선보일 예정으로 벌써부터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리노베이션은 무엇보다 매장이 두배 이상 커져 더 많은 제품을 다양한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리뉴얼 공사 때문에 한 달간 임시 휴업 후 처음 선보이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마리메꼬에서 선보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패턴의 옷, 가방, 액세서리, 패브릭, 식탁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테리어&리빙 제품들은 최근 들어 웰빙·에코 등 사회적 이슈와 맞물려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여성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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