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드림팀 구성했다
2012-01-12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이상철 상무·김재철 이사 영입해 강공 드라이브
「올포유」로 유명한 한성FI(대표 김영철)가 이상철 상무와 김재철 이사 등 어덜트 캐주얼 마켓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
전문가 영입과 함께 전체 조직을 경영지원본부, 영업본부, 상품기획본부 등 3본부 체제로 전환했다.
전체 사업을 총괄하는 본부장엔 코오롱과 형지 출신의 이상철 상무가, 경영지원 본부장엔 안용화 상무, 영업 본부장엔 김영국 이사, 상품기획 본부장엔 김재철 이사가 맡아 본격적인 볼륨 브랜드로 성장을 주도한다고 밝혔다.
이상철 상무는 「여성 크로커다일」을 3000억원대 브랜드로 키운 장본인으로서 「올포유」를 보다 체계적이며 시스템적인 조직 구성으로 효율경영의 내실과 매출 증대의 외형 확대를 통해 어덜트 마켓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철 한성FI 대표는 “2012년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제대로 공급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리점 수익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회사는 조직개편에 앞서 지난 연말 경영지원본부 안용화 이사를 상무로, 영업3팀장 이현태 차장을 부장으로, 상품관리부 이기흥 차장을 부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으며 그외 23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또 상품기획 본부장에 F&F, 형지 출신의 김재철 이사, 기획생산부에 최정식 부장, 마케팅은 임정식 부장, 영업1팀장에는 LG패션 출신의 하종수 부장을 영입하는 등 분야별 전문인력을 과감히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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